건강최우선주의/면역력 강화 culturehunter 2019. 7. 30. 03:09
예로부터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고 했다. 이 말이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의 입에서 나왔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음식이 건강에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히스타민 증후군을 치료할 때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을 통해 병을 고치는 것이다. 이 말은 히스타민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외부 원인 물질의 유입을 차단하여 몸 내부에서 히스타민 분비를 촉진하는 요소를 제한한다는 뜻인데, 말은 단순하지만 실제 삶에서 실천하려면 매우 어려운 방법이다. 왜냐하면 히스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들을 일일이 파악하기도 어렵고, 자신의 몸에 히스타민 반응을 일으키는 염증이나 알레르기 원인 물질들을 규명하는 일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히스타민..
건강최우선주의/면역력 강화 culturehunter 2019. 7. 26. 08:00
최근 히스타민 증후군의 대표적인 치료제로 항히스타민제가 많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히스타민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국내 연구진들은 약물로 히스타민을 다스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항히스타민제가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고 비교적 부작용도 적어 사용량이 점차 증가되고 있지만 히스타민 치료를 전적으로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왜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증후군의 답이 될 순 없는 것일까? 책 『히스타민 증후군』(아침사과)의 저자인 대한기능의학회 히스타민 연구회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항히스타민제만을 의지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첫째 현재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로서는 온 몸에 퍼져 있는 히스타민수용체에서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없다는 점이다. 지금의 항히스타민..
건강최우선주의/잠과 휴테크 culturehunter 2019. 7. 20. 21:21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편리한 방법은 영양제를 활용하는 것이다. 일본수면학회 의사이자 아마바리시 클리닉 부원장으로 있는 쓰보다 사토루 박사는 그의 책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길벗)에서 이것저것 바쁜 일로 신경 쓰기 싫은 사람은, 일단 영양제를 먹어보라고 제안한다. 자연적인 방법으로 아로마 향이나 허브차를 마시면서, 숙면을 유도하는 음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이 모든 것이 귀찮다면 잠자기 전에 영양제 몇 알을 삼켜보자. 설마 이것도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영양제를 활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잠자기 전에 특정 영양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고, 저녁 식사 때 이 특정 영양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는 방법도 있다. 숙면에 가장 큰 영향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