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바로보기 culturehunter 2017. 5. 24. 08:35
난 지금도 그렇지만 세계의 부자들에 대해 늘 관심이 많았다. 세계의 슈퍼리치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왔고 어떠한 마인드를 지녔기에 그렇게 위대한 거부들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는지 그것이 늘 궁금했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한동안 세계 부자 순위에서 늘 1위를 차지했던 빌 게이츠는 나에게 늘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인물이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만큼 혁신적이거나 카리스마가 있는 인물도 아니었고 워렌 버펫 만큼 투자 세계의 도의 경지에 이른 인물도 아니었으며 소프트뱅크의 손정의처럼 불굴의 의지를 가진 인물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빌 게이츠는 IT기술의 발전 방향을 꿰뚫고 인재들의 영입과 기업 M&A를 효과적으로 잘 수행하며 법률적 사각지대를 잘 활용하여 MS의 독과점적 지위를 잘 누려온 매우 기회주의적이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