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최우선주의/먹거리 culturehunter 2019. 1. 7. 23:58
헐리웃 스타들이 코코넛 오일을 즐겨찾는 것은 날씬한 몸매와 활력 때문만이 아니다. 코코넛 오일에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선물이 있다. 그것은 바로 광택 나는 피부와 윤기 나는 머릿결이다. 오늘 이 글을 통해서는 코코넛 오일이 우리 피부와 모발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백옥같은 피부는 아름다움보다 건강함의 지표 예로부터 미인의 상징은 풍성한 머릿결과 하얀 이와 가녀린 손과 백옥 같은 피부였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런 모습이 가늘고 긴 손을 제외하고는 건강함을 보여주는 징표였다는 점이다. 즉 풍성한 머릿결과 하얀 치아, 백옥 같은 꿀피부를 지닌 미인은 건강한 사람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백옥 같은 피부는 젊음을 보여주는 시금석이 된..
건강최우선주의/먹거리 culturehunter 2019. 1. 5. 07:19
세계적인 탑 모델이며 날씬한 몸매의 대명사 미란다 커는 날마다 샐러드와 녹차에 차 숟가락 네 개 분량 정도의 코코넛 오일을 먹고 있다. 여전사 이미지로 남성보다 더 강렬한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젤리나 졸리 역시 매일 아침 코코넛 오일이 들어 있는 시리얼로 하루를 시작한다. 우아함과 청순함의 대명사 기네스 펠트로는 좀 더 다른 방식으로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다. 하루의 근육 피로와 피부 독소를 빼기 위해 엡솜 소금을 활용한 목욕 재계 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온몸에 바른다.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 피부의 소유자로 온 세계인들에게 칭송받는 헐리웃 스타들이 이처럼 코코넛 오일을 평소에도 즐겨 먹고 바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코코넛 오일, 과연 지방을 먹고도 살이 빠질까? 원래 과학적으로는 지방을 먹어..
건강최우선주의/먹거리 culturehunter 2018. 12. 20. 01:34
지방은 정말 복잡한 영양소이다. 단백질, 탄수화물과 함께 3대 필수영양소인 것은 분명한데, 사람들마다 “먹어야 한다” “먹지 말아야 한다” 말이 다르다. 어떤 과학자들은 몸에서 저절로 합성되는 영양소이기에 따로 먹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반면 어떤 학자들은 탄수화물의 해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체 에너지로 지방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한다. 콜드웰 에셀스틴과 같은 심장의학과 의사는 ‘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주범’으로서 식탁에서 단 한 방울의 기름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반면에, 최근 유행하는 방탄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먹는 음식 중에 지방함유량을 98프로까지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지방에 대한 사람들의 극단적인 입장을 제외시키더라도 지방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또한 이중적이다. 고소하고..
건강최우선주의/먹거리 culturehunter 2018. 12. 11. 07:24
한번 재미삼아 상상해 보자, 만일 자신이 태평양 횡단 크루즈 여행을 하다가 허리케인에 조난을 당해 어떤 무인도에 불시착했다고 하자.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1번 식수를 찾아 섬 안쪽으로 들어간다.2번 나뭇가지를 엮어 집을 만든다3번 야자나무 아래 떨어진 코코넛 열매를 모아 우선 식사를 해결한다4번 해변 모래사장에 SOS 대문자를 남기고 섬 가장 높은 곳에 거울을 들고 올라가 조난신호를 보낸다. 상황에 따라 답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만약 당신이 3번을 택했다면 당신은 무지무지 운이 좋은 케이스이다. 당신의 생존확률을 가장 높일 수 있는 행동은 3번, 야자나무 아래 떨어진 코코넛 열매를 모아 우선 당신의 주린 배를 채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먹는 것이 그렇게 중요할까? 그렇다면 꼭 코코넛 ..
건강최우선주의/먹거리 culturehunter 2018. 12. 7. 07:52
미래학자들은 의학적 관점에서 오늘날을 슈퍼박테리아의 시대라고 말한다. 병원에서 처방하는 항생제로도 듣지 않는 무서운 세균과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질병을 일으키는 모든 박테리아는 100여 가지 항생제 중 최소한 한 가지에 대한 내성을 갖고 있다. 최근 증가되고 있는 결핵 환자의 일곱 명중 한 명은 항생제가 듣지 않는다.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란 놈도 있다. 그런 세균에 감염 되면 현대 의학의 수준에서는 답이 없다. 하늘만 바라보고 기도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말 무서운 시대이다. 그야말로 그동안 빠른 치유와 빠른 일상의 복귀를 위해 무선별적으로 남발헸던 항생제 과잉이 불러운 인류의 재앙이라 할 수 있다. 이제는 간단한 중이염이나 뇌수막염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