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최우선주의/면역력 강화 culturehunter 2020. 3. 11. 04:21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미국 증시가 23년만에 블랙 먼데이 사태가 벌어지고 이웃나라 일본은 도쿄 올림픽 개최가 불투명 해지는 등 전 세계 경제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개인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 스스로 행하는 자가격리 문화가 대중화 되었다. 국가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한창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라디오를 틀어놓고 밀렸던 집안일들을 하다보면 이번 코로나19 관련하여 우스꽝스런 해프닝을 겪은 사람들 이야기를 듣곤 한다.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코로나 울렁증 어떤 사람은 식당에서 음식이 목에 걸려 기침을 하자,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사람들이 슬금슬금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아가씨는 만원 전철에서 기침과 재채기를 했더니 앞에 앉아..
건강최우선주의/면역력 강화 culturehunter 2020. 1. 27. 20:54
2000년대 한국 로맨틱 코메디의 대표작이라고 한다면 《미녀는 괴로워》(감독 김용화, 2006)를 들 수 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당시 사회에서 금기시된 ‘여성의 외모’라는 소재를 영화화한 독특한 작품이자 김아중의 출세작으로, 그녀는 이 작품에서 극중 OST를 립싱크 없는 100퍼센트 자기 목소리로 완벽히 구현해 낸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당대 660만명이라는 관객을 모아 한국 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는 최고의 흥행을 거두었다. 작품의 내용은 매우 흥미롭다. 주인공 강한나(김아중 역)는 천상에서 타고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씨름판이나 프로레슬링에나 어울리는 169cm에 95kg이 넘는 뚱뚱한 체형 때문에 무대 뒤편에서 미모의 립싱크 가수 아미의..
건강최우선주의/면역력 강화 culturehunter 2019. 7. 26. 08:00
최근 히스타민 증후군의 대표적인 치료제로 항히스타민제가 많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히스타민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국내 연구진들은 약물로 히스타민을 다스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항히스타민제가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고 비교적 부작용도 적어 사용량이 점차 증가되고 있지만 히스타민 치료를 전적으로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왜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증후군의 답이 될 순 없는 것일까? 책 『히스타민 증후군』(아침사과)의 저자인 대한기능의학회 히스타민 연구회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항히스타민제만을 의지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첫째 현재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로서는 온 몸에 퍼져 있는 히스타민수용체에서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없다는 점이다. 지금의 항히스타민..
건강최우선주의/질병예방 culturehunter 2018. 6. 29. 06:03
미세먼지 하면 희뿌연 하늘과 검푸른 공장 굴뚝 연기를 연상하는가? 그렇다면 초미세먼지에게 당하기 쉽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다. 그러나 서서히 스며들어 우리 생명을 앗아가는 소리 없는 암살자, 초미세먼지. 황사가 낀 하늘과 오존이 내리는 오후만이 문제가 아니다. 유난히 화창한 맑은 날에도 초미세먼지는 우리의 생명을 위협한다. 매일 일기예보를 체크하며 비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듯이, 날마다 기상청의 초미세먼지 예보를 체크하며 황사마스크를 준비하라. 그렇다면 오늘은 초미세먼지가 우리 인체에 들어와 어디를 공격하는지? 그리고 초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어떤 해로움을 주는지? 그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의 30의 1에 해당하는 작은 크기지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방사선 못지않은 초미세먼지의 위력에 대해 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