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최우선주의/면역력 강화 culturehunter 2019. 11. 13. 06:42
아프리카TV BJ 출신에 먹방 유튜버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인물이 있다. 바로 쯔양, 한국 이름은 박정원양, 160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그녀는 한국 먹방계의 레전드이다. 먹방계에선 그녀를 ‘먹방계의 초신성’으로 부른다. 월수입 6000~8000만원을 찍는 그녀는 여자라고 해서 봐주는 것 없는 먹방계에서 독보적 섭식능력을 발휘, 일주일에도 6~7편의 생방송을 제작할 정도로 강한 소화력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라면과 햄버거 완판 겨루기로 먹방계의 지존을 가리는데, 쯔양은 라면 22봉지를 단숨에 먹어치워, 그 이전 자신의 기록 20개를 갱신하며 먹방계의 절대지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쯔양은 자칭 고기 킬러라고 자부하는 스튜어디스 5명이 팀을 결성 쯔양의 아성에 도전장을 낸 제주도 한 식당에서 열린 다섯..
건강최우선주의/무병장수 culturehunter 2019. 1. 21. 07:30
소식은 지금까지 알려진 장수 방법 중 가장 과학적이고 안전한 방식이다.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 활성산소로 알려지면서, 체내 활성산소를 가장 줄이는 생활방식이 소식이라는 점을 알게 된 것이다. 소식 장수법은 어려운 이론이 아니다.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더 많은 활성산소가 배출되므로 건강하게 장수를 하려면 소식을 해야 한다는 단순한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소식과 장수의 연관관계는 전 세계 장수학자들로부터 입증된 사실이라 국내외 연구진들의 각종 연구와 실험을 통해 확인된 사항이다. 그런데 서울대 체력과학노화연구소에서 우리나라 백세인들의 식탁을 조사해 본 결과 기대와 다른 연구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한 것과 달리 우리나라 100세인들의 경우, 일반 노인들에 비해 결코 적지 않..
건강최우선주의/질병예방 culturehunter 2018. 1. 29. 04:24
기독교인들의 성경 중 지혜문학서인 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언 18:21) 이 메시지는 원래 인간의 언어생활과 사회생활에 대한 올바른 처세법을 담고 있는 내용이다. 신중한 언어생활을 통해 맺은 인간관계가 삶의 형통을 가져오고, 잘못된 언어생활이 자신과 그가 속한 조직사회를 어렵게 한다는 의미인데, 필자는 이 구절에서 다루는 ‘혀’가 언어생활에만 한정되지 않는다고 본다. 오늘날처럼 먹방과 쿡방, 혼밥이 대세를 이룬 시대에 ‘혀를 쓴다’는 것은 단순히 언어생활에 한정되지 않고 음식을 먹고 즐기는 식도락의 삶을 보여준다고 보기 때문이다. 즉, 혀의 말하는 기능을 잘못 사용하면 인간관계가 파괴되어 사회적 관계망이 무너진다면,..
건강최우선주의/무병장수 culturehunter 2017. 9. 2. 14:42
소식이 장수의 기본이라니? 희비가 엇갈리는 뉴스다. 이것은 은지원처럼 식사를 일일이 챙겨먹는 것이 귀찮은 사람들에겐 희소식이겠지만, 나를 포함하여 먹는 것이 유일한 삶의 낙이라고 하는 사람에겐 최고의 불행한 뉴스이기 때문이다. 백종원씨는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얼마전 저서 를 발표하며, 삼시세끼를 꼬박 챙겨 먹는 현대인들의 식문화를 날카롭게 비판한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는 하루 한끼 식사가 오히려 건강 장수의 비결이라고 주장했다. 위장에게 쉬는 시간을 주지 않고 끊임없이 배를 채우는 현대인의 식습관보다 오히려 뱃속에서 꼬르륵 공복의 외침 소리가 들리는 것이 몸이 더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불과 100년 전까지만 해도 인류의 최대 적은 굶주림이었다. 인류의 역사 속에 지금 시대처럼 한 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