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최우선주의/면역력 강화 culturehunter 2020. 1. 27. 20:54
2000년대 한국 로맨틱 코메디의 대표작이라고 한다면 《미녀는 괴로워》(감독 김용화, 2006)를 들 수 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당시 사회에서 금기시된 ‘여성의 외모’라는 소재를 영화화한 독특한 작품이자 김아중의 출세작으로, 그녀는 이 작품에서 극중 OST를 립싱크 없는 100퍼센트 자기 목소리로 완벽히 구현해 낸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당대 660만명이라는 관객을 모아 한국 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는 최고의 흥행을 거두었다. 작품의 내용은 매우 흥미롭다. 주인공 강한나(김아중 역)는 천상에서 타고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씨름판이나 프로레슬링에나 어울리는 169cm에 95kg이 넘는 뚱뚱한 체형 때문에 무대 뒤편에서 미모의 립싱크 가수 아미의..
건강최우선주의/면역력 강화 culturehunter 2020. 1. 12. 07:24
얼마전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웠던 ‘탈모 원빈과 가발 김광규 미모대결’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가? 어떤 익명의 네티즌이 연예인 합성 사진을 올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건으로 일부 인터넷 언론에선 재미있는 기사로 소개가 되기도 했다. 여러분이라면 누구에게 미모투표를 하겠는가? 얼굴은 조각미남이지만 머리는 조금 벗겨진 탈모 원빈인가? 아니면 머리는 아마존 수풀처럼 무성하지만 얼굴은 원빈에 비해 완성도가 조금 부족한 탤런트 김광규인가? 참고로 사진의 속 원빈 모발 부분을 대체한 머리는 김광규의 머리카락 사진이고, 원빈의 얼굴 부분을 대체한 사진은 김광규의 얼굴 사진이다. 평소 원빈과 김광규의 외모 격차는 안드로메다급이다. 전설의 꽃미남 원빈과 머리카락 때문인지 데뷔 이후 젊은 시절 패스하고 중년 아..
건강최우선주의/면역력 강화 culturehunter 2019. 7. 26. 08:00
최근 히스타민 증후군의 대표적인 치료제로 항히스타민제가 많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히스타민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국내 연구진들은 약물로 히스타민을 다스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항히스타민제가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고 비교적 부작용도 적어 사용량이 점차 증가되고 있지만 히스타민 치료를 전적으로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왜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증후군의 답이 될 순 없는 것일까? 책 『히스타민 증후군』(아침사과)의 저자인 대한기능의학회 히스타민 연구회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항히스타민제만을 의지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첫째 현재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로서는 온 몸에 퍼져 있는 히스타민수용체에서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없다는 점이다. 지금의 항히스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