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최우선주의/무병장수 culturehunter 2017. 6. 20. 00:28
지난 시간에는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DNA와 염색체의 텔로미어의 길이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했다. 텔로미어의 발견은 인간수명의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는 사건이었다. 이로써 텔로미어의 길이를 늘리면 세포의 수명이 연장되고 궁극적으로 인체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포가 분열하고 복제할 때마다 텔로미어는 끝부분이 조금씩 잘려나가 길이가 대략 5,000 염기쌍 이하로 감소하면 세포는 노화하여 죽음을 맞는다. 지금까지는 그 한계점이 120세로 알려져 있고, 그에 따라 인류의 수명은 120세까지가 한계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질병과 부상, 흡연, 음주, 수면과 만성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의 불균형, 독소에 노출된 삶의 방식들은 우리 몸에 프리 래디컬과 산화, 당화, 비정상적 메틸화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