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최우선주의 culturehunter 2017. 6. 3. 19:00
당신은 한숨도 자지 않고 밤을 새 본적이 있는가? 크리스마스 이브 명동성당이나 새해를 맞이하는 정동진에서 혹은 마지막 기말고사를 치루는 시험 전날밤 누구나 한번 즈음은 밤을 새워 보았을 것이다. 밤을 새면 왜 그렇게 졸리고 몸이 피곤했었을까? 야식을 든든히 먹어도 허기지고 블랙 커피를 먹어도 졸음이 달아나지 않던 기억들이 있었을 것이다. 교대근무 하면 누가 떠오르는가? 늘 졸리운 표정을 하고 있는 아파트 경비 아저씨, 병원 응급실의 레지던트와 간호사들, 늘 비상 대기를 하고 있는 경찰관과 소방관, 휴전선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 군인 아저씨, 비행장 활주로와 관제탑을 지키고 있는 공항의 근무자들 등등 에디슨이 저녁에 해가 저물어 어머니의 수술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한을 풀기 위해 발명했던 전구 덕분에 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