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최우선주의/질병예방 culturehunter 2019. 6. 15. 18:44
교대근무자들은 불규칙한 생활 리듬과 만성적인 수면 부족 증상으로 수면장애에 시달린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다. 인간은 원래 뜨는 해와 함께 일어나 생활인으로 삶을 영위했고, 지는 해와 더불어 휴식과 수면을 취했다. 이러한 삶의 패턴은 수십만 년 이상 이어온 인간의 기본적 삶의 리듬이다. 그러나 교대근무는 이러한 인간의 순리를 거스르는 근무형태이다. 당연히 인간의 자연적인 수면 패턴을 역행하는 현대 교대근무자들의 삶은 다양한 수면장애 현상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러한 교대근무자들의 수면장애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까? 오늘은 교대근무자들에게 만연된 수면장애와 피로 증상을 극복하기 위한 생활 수칙들을 정리해 보았다. 아래의 내용들을 숙지하여 생활 속에서 활용한다면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수면장애로 발..
건강최우선주의/질병예방 culturehunter 2018. 1. 29. 04:24
기독교인들의 성경 중 지혜문학서인 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언 18:21) 이 메시지는 원래 인간의 언어생활과 사회생활에 대한 올바른 처세법을 담고 있는 내용이다. 신중한 언어생활을 통해 맺은 인간관계가 삶의 형통을 가져오고, 잘못된 언어생활이 자신과 그가 속한 조직사회를 어렵게 한다는 의미인데, 필자는 이 구절에서 다루는 ‘혀’가 언어생활에만 한정되지 않는다고 본다. 오늘날처럼 먹방과 쿡방, 혼밥이 대세를 이룬 시대에 ‘혀를 쓴다’는 것은 단순히 언어생활에 한정되지 않고 음식을 먹고 즐기는 식도락의 삶을 보여준다고 보기 때문이다. 즉, 혀의 말하는 기능을 잘못 사용하면 인간관계가 파괴되어 사회적 관계망이 무너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