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최우선주의/질병예방 culturehunter 2019. 6. 15. 18:44
교대근무자들은 불규칙한 생활 리듬과 만성적인 수면 부족 증상으로 수면장애에 시달린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다. 인간은 원래 뜨는 해와 함께 일어나 생활인으로 삶을 영위했고, 지는 해와 더불어 휴식과 수면을 취했다. 이러한 삶의 패턴은 수십만 년 이상 이어온 인간의 기본적 삶의 리듬이다. 그러나 교대근무는 이러한 인간의 순리를 거스르는 근무형태이다. 당연히 인간의 자연적인 수면 패턴을 역행하는 현대 교대근무자들의 삶은 다양한 수면장애 현상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러한 교대근무자들의 수면장애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까? 오늘은 교대근무자들에게 만연된 수면장애와 피로 증상을 극복하기 위한 생활 수칙들을 정리해 보았다. 아래의 내용들을 숙지하여 생활 속에서 활용한다면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수면장애로 발..
건강최우선주의/질병예방 culturehunter 2019. 6. 8. 07:00
우리나라에서는 교대근무하면 남의 일처럼 여기지만, 생각보다 교대 근무에 종사자들은 많다. 유럽과 미국의 경우, 전체 근로자 5분의 1, 한국의 경우 10분의 1이 교대근무에 종사한다. 우리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군인, 경찰, 소방관, 간호사들이 교대 근로자들이며, 경비원들과 버스 운전사, 택시 기사, 교도관들이나 산업시설 관리자들과 24시간 편의점 직원들도 교대근무자들이다. 교대근무자 중에는 매우 혹독한 업종도 있는데, 스튜어디스와 같은 직종이 그렇다. 교대근무로 발생하는 시차 문제에 국경을 넘어 외국과 국내를 오가는 지역적 시차 적응 문제까지 겹쳐 더 큰 건강상의 해로움을 겪는 직업이다. 교대근무자들은 낮과 밤이 바뀐 생활 패턴과 끊임없이 바뀌는 근무 시간에 의해 건강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