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최우선주의/장건강 culturehunter 2021. 12. 31. 06:48
장 건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해세균을 몰아내고 이로움을 주는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내세균총을 건강한 장 친화적 환경으로 바꾸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늘 속이 불편한 당신의 장을 장 친화적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단서는 나의 입 속으로 들어가는 음식물에 있다. 오늘 내가 먹은 음식은 내 오장육부에 흡수되기 전에 나의 소화관 내에 살고 있는 장내 미생물들의 먹이가 된다. 수백만년의 세월 동안 장내 미생물과 인간이 공조할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이 장내 미생물에게 안정적인 먹이를 제공하고, 미생물은 그 대가로 자신의 소화 과정에서 만들어 낸 다양한 화합물로 인간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해 주었기 때문이다. ..
건강최우선주의/장건강 culturehunter 2021. 12. 27. 03:31
무엇이 장을 아프게 하는가? 무엇이 장내세균총의 균형을 무너뜨리는가? 또 무엇이 선한 균을 악한 균으로 변질시키는가? 건강하려면 몸에 좋은 것을 먹기 전에 몸에 해로운 것을 먼저 끊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지 병들고 난 후 좋은 약을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후약방문식 건강 습관은 득보다 해가 많다. 그러므로 보약을 먹기보다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장내세균을 위협하는 생활 속의 약물과 환경에서 비롯되는 화학물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오늘은 베스트셀러인 『그레인 브레인』로 널리 알려진 미국 신경과 전문의인 데이비드 펄머터(David Perlmutter)가 쓴 『장내세균 혁명』의 내용을 기반으로 우리 장을 아프게 하는 위험 물질들에 대해 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