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최우선주의/체형관리 culturehunter 2020. 10. 27. 07:00
나이를 먹으면 저절로 찌는 살이라던 ‘나잇살’, 예전엔 인생의 관록과 인품을 상징하던 뱃살과 옆구리 군살이 오늘날엔 노화와 자기 관리 부실의 대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예전엔 나잇살이 결코 비난의 대상이 아니었다. 아니 통통하고 살찐 것이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면 되었지 걸림돌로 작용되진 않았다. 뾰족한 턱뼈와 광대뼈가 돌출된 마른 체형보다는 둥글둥글하고 배도 어느 정도 나온 사람들이 먹을 복과 인복이 있다고 하여 맞선 현장에서도 풍채가 좋은 남성과 맏며느리감 여성을 우대했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지금은 비만 체형을 사회적으로 좋지 않게 평가하고 있다. 너도 나도 체형관리와 체중감량을 건강관리의 최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나잇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졌다. 오늘날에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