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최우선주의/체형관리 culturehunter 2021. 12. 20. 05:02
덜 먹고 더 움직이면 살이 빠질까? 사람들은 흔히 적게 먹고 더 많이 운동하면 살이 빠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칼로리 이론에 기반을 둔 대다수 다이어트 방법들이 노리는 살빼기 방법이다. 하지만 이는 매우 단편적인 생각이다. 우리의 인체 대사기능은 그처럼 단순하지 않다. 어떤 사람은 매일 1만 칼로리가 넘게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반면, 어떤 사람은 그야말로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그 이유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우리는 사람들이 살찌는 근본 이유가 과잉 칼로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몸무게의 변화가 헬스장에서 몇 시간 운동했는지 식사로 몇 칼로리 섭취했는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몸에서 소비되는 대부분의 에너지는 먹는 양이나 운동량과 상관이 없다. 전혀 움직이지 않고 침대에 누..
건강최우선주의/먹거리 culturehunter 2019. 1. 5. 07:19
세계적인 탑 모델이며 날씬한 몸매의 대명사 미란다 커는 날마다 샐러드와 녹차에 차 숟가락 네 개 분량 정도의 코코넛 오일을 먹고 있다. 여전사 이미지로 남성보다 더 강렬한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젤리나 졸리 역시 매일 아침 코코넛 오일이 들어 있는 시리얼로 하루를 시작한다. 우아함과 청순함의 대명사 기네스 펠트로는 좀 더 다른 방식으로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다. 하루의 근육 피로와 피부 독소를 빼기 위해 엡솜 소금을 활용한 목욕 재계 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온몸에 바른다.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 피부의 소유자로 온 세계인들에게 칭송받는 헐리웃 스타들이 이처럼 코코넛 오일을 평소에도 즐겨 먹고 바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코코넛 오일, 과연 지방을 먹고도 살이 빠질까? 원래 과학적으로는 지방을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