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최우선주의/면역력 강화 culturehunter 2022. 2. 4. 01:15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한 장내세균총을 형성하기 위해 누구나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현대인의 필수 영양제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유산균의 섭취가 오히려 건강에 해롭게 작용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히스타민 과민증과 알레르기, 그로 인한 각종 염증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후 편두통과 부비동염, 염증, 설사 등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히스타민 증후군 환자라고 해서 모든 장내세균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히스타민 증후군 환자에게 나쁜 균주가 있고, 히스타민 수치를 더 낮춰 주는 유익한 균주가 있다. 그렇다면 히스타민 증후군 환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선택시 어떤 균주를 선택하고 어떤 균주를 배제해야 할까? 또한 건강한 장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건강최우선주의/장건강 culturehunter 2021. 12. 31. 06:48
장 건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해세균을 몰아내고 이로움을 주는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내세균총을 건강한 장 친화적 환경으로 바꾸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늘 속이 불편한 당신의 장을 장 친화적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단서는 나의 입 속으로 들어가는 음식물에 있다. 오늘 내가 먹은 음식은 내 오장육부에 흡수되기 전에 나의 소화관 내에 살고 있는 장내 미생물들의 먹이가 된다. 수백만년의 세월 동안 장내 미생물과 인간이 공조할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이 장내 미생물에게 안정적인 먹이를 제공하고, 미생물은 그 대가로 자신의 소화 과정에서 만들어 낸 다양한 화합물로 인간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해 주었기 때문이다. ..